미리 알아보는 2015 식품 트렌드 5가지

2014년 식품시장에서 주목받은 트렌드는 단연 웰빙, 로컬푸드, 그리고 건강식품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2015년에는 어떤 것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각종 조사에 따르면 웰빙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지속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밖에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는 무엇일지 2015년 식품트렌드 5가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15 식품 트렌드 5가지 미리 알아보기


   클린라벨


클린라벨


식품의 양보다는 질에 더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포장지에 쓰인 성분을 꼼꼼히 따져가면서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화학첨가물이나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한정적으로 사용한 제품에 대한 '클린라벨'을 표시해 출시하고 있습니다. 클린라벨 제품에 대한 조건은 △ 화학적 식품첨가물을 제거하거나 대체할 것 △ 원료명 리스트가 간결하고, 소비자들이 쉽게 잘 알 수 있는 원료를 선택할 것 △ 가공을 최소한으로 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통방법을 사용할 것 등이 있는데요. 공적으로 정의한 용어는 아니지만 현재 웰빙 트렌드에 따라 '유기농', '오가닉', '무첨가'등의 표시를 한 식품들이 바로 이 '클린라벨'제품들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무분별한 용어의 남용이 신뢰를 잃게 만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그러므로 앞으로는 정확한 기준에 맞춘 상품에만 클린라벨을 표시하는 것,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간결하고 보기쉬운 식품라벨의 구상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비만과의 전쟁

건강과 외모관리에 대한 관심이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높아지면서 비만에 대한 민감도는 저절로 상승하고 있죠. 이에 저칼로리 식품, 글루텐프리, 몸에 좋은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든 식품 등 '살이 덜 찌는'음식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같은 음식이어도 밀가루보다는 쌀을 이용하거나 지방 함량을 줄여 칼로리를 낮추는 등의 움직임이 대표적인데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다이어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은 패스트푸드 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샐러드, 랩 등의 건강한 메뉴를 추가하거나 주방을 공개해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보여주어 깨끗하고건강한 식재료를 쓰는 음식이라는 점을 홍보해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천연감미료, 자연산당류


아가베시럽


천연 당분


비만에 대한 관심과 이어지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방, 탄수화물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가장 민감하게 살펴보게 되는 영양소인 당. 특히 음식의 칼로리를 높이는 주범이라고 생각되어 설탕, 특히 정제된 설탕에 대한 수요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요. 이 빈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단맛은 그대로 낼 수 있되 칼로리는 적은 천연감미료들입니다. 대표적인 설탕 대체품으로는 올리고당, 꿀 등이 있었지만 이제는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종류도 다양해졌는데요. 아가베시럽, 메이플시럽, 그리고 코코넛 설탕 등 다양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단백식품


두부


단백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고기보다는 콩이나 두부 등의 식물성 단백질 식품의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두유나 두부 등은 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이미 익숙한 음식이지만 고기와 밀가루 소비가 많은 서양국가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와 다이어트 등을 위해 새롭게 주목하고 있답니다.

특히 두부의 경우 고기 대용으로 섭취하거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니 미국과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는 식품기업이라면 식물성 단백질 식품에 대한 상품개발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간편식


에너지바


끼니 중간에 먹는 간식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 때문에 일정 시간에 아침, 점심, 저녁 '삼시세끼'를 모두 챙겨먹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이에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비교적 간편한 간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낵, 음료, 에너지바 등의 작은 간식이 식사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맛 뿐만 아니라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건강한 간편식'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죠.


이전과 달라진 점을 꼽자면 식재료의 신선함이나 음식의 칼로리 등에만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첨가물의 종류, 같은 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낮출 수 있는 대체식품의 등장 등인데요. 종합적으로 보자면 역시 2014년과 같이 꾸준히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같네요. 미리 알아본 2015 식품 트렌드, 잘 살펴보시고 비즈니스에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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