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기,안전,포장]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음료 패키지 디자인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음료]

하루에 지구에 버려지는 패트병 물병만 무려 4천만 개라고 해요. 지구의 오대양에는 잘게 부숴진 쓰레기들이 모여있는 쓰레기 섬이 있는데, 대한민국 영토의 14배나 될 정도로 엄청나다고 해요. 바다의 해류로 인해 모이게 된 쓰레기 섬은 현재 어떤 지도 상에서도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심각한 환경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중금속에 오염된 바다 생물들이 우리의 식탁에 올라올 수도 있고요. 

문명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넘쳐나는 풍요 속에서 살고 있지만, 이것이 자칫 우리의 삶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것. 잊어서는 안될 것 같아요. 특히 식품의 경우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산업 분야 중 하나이지요. 생활 쓰레기의 대부분이 식품포장과 관련된 것들이잖아요. 그렇다보니 많은 회사에서 보다 친환경적인 패키징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포장 재료를 다르게 하고, 재활용이 가능하게 친환경 디자인을 접목시키고 있지요. 식품 기술에는 식품 자체를 개발하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포장, 디자인 등의 기술도 포함돼요. 식품 산업 전반의 작은 변화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지름길이랍니다. 

다양한 친화경 포장제품 중에서도 여기서는 친환경 음료수병 디자인을 소개하려고 해요. 

코카콜라 에코음료수병

위의 음료수병은 코카콜라의 에코음료수병이에요. 기존의 코카콜라병은 호리병 모양의 곡선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실제로 운반시에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재활용할 때도 공간이 적지 않았죠. 새롭게 디자인 된 에코 음료수병은 다 먹은 후 부피도 66%나 줄어들고, 해외로 수출할 때도 직육면체 모양이라 더 많은 제품이 들어가 운반비도 줄며, 운반할 때 들어가는 기름 등도 줄어들어요. 또한 종이팩 포장만 달리하면 되므로, 코카 콜라의 다양한 제품에 모두 재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구요. 


이것은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캔(Eco Can)인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탄산음료 캔과 비슷해 보이지만 알루미늄대신 생화학 분해가 가능한 PLA라고 하는 옥수수 분말과 비슷한 재료로 만들어져 환경에 무해하며 여러번 재활용할 수 있어요. 캔 자체가 이중벽으로 이루어져 차가운 물은 차갑게, 뜨거운 물은 뜨겁게 보관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나 식기 세척기에도 사용이 가능해요.  


이 병은 일본의 아사히 음료주식회사에서 고객의 편리한 사용과 친환경을 고려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환경배려형 유니버셜 디자인 보틀이랍니다. '핸디 에코 보틀'은 기존 제품에 대비해 약 24%의 자원이 절약되고, 환경부하를 주지 않도록 경량화에 성공했어요. PET 보틀에서 최경량인 18g을 달성했죠. 또한 '핸디 에코 보틀'에는 '바이오맥스 라벨'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식물 유래의 원료인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라벨을 적용하고 있어요.  

이 음료수병은 재활용 종이로 만들어진 음료수 병이에요. 병의 재료가 대나무 잎이나 야자수잎인데요. 사용 후 100% 분해가 가능하지요. 아무리 재활용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실제로 버려지는 병들도 많은데, 그 플라스틱이 자연에 분해되려면 몇 백년이 걸리잖아요. 이렇게 쉽게 분해될 수 있는 병이라면, 지구도 덜 몸살을 앓을 거예요.

사진 및 자료출처 :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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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12.03.04 02:19

    제조 원가만 싸면 대량생산하는 데 문제 없겠네요.

    • 2012.03.04 11:24 신고

      아크몬드님 방문 감사드려요.^^ 친환경 패키지는 많은 기업들에서 고민하는 부분이더라고요. 국내에서도 꾸준히 개발중이고, 실용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기업은 발전할 수가 없다고 하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