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 트렌드, 로컬푸드 성공 사례_완주군

로컬푸드라고 아시나요? 로컬푸드란 사전적 의미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가능한 한 줄여 영양 및 신선도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된 운동으로 원거리가 아닌, 농장직영, 가까운 농장, 국내생산품 식재료로 요리하는 것을 '로컬푸드(local food)' 라고 합니다.


로컬푸드는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곳에서 로컬푸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식재료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좋다고 할 수 있어요. 그 중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로컬푸드 사례가 있는데요. 바로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의 로컬푸드입니다.


  국내 최초로 시작된 로컬푸드 매장 '용진농협'


지난해 4월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 용진농협에는 국내 최로 로컬푸드 매장을 열었어요. 기존의 농협이 운영하던 하나로 마트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밑에 표를 보시면 기존의 유통경로와 로컬푸드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을거예요.

로컬푸드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기존에 비해 유통경로가 확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을거예요. 또한 원칙이 당일 수확 당일 판매이기 때문에 다른 매장과는 확실히 신선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죠. 유통경로도 확 줄어들다보니 가격에서도 상당히 저렴하기도 하고요.


이런 장점들로 인해 용진농협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이 생긴 후 전체 매출이 약 9% 상승했고 그 중 80%가 로컬푸드 매장에서 이뤄낸 성과라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농협중앙회는 2016년까지 로컬푸드 매장을 1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로컬푸드의 한계를 넘은 완주군 해피스테이션


지난 9월 7일 완주군은 완주군 모악산 근처 주차장에 '해피스테이션'을 개장했습니다. 해피스테이션은 지역 내 450여개의 농가가 참여하고 있고 주변 도시의 소비자들까지 찾고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농산물 직판은 물론 이 곳의 농산물로 만든 식당 그리고 재배 체험공간까지 갖춘 공간인데요.


농민들은 이 공간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됐습니다. 또한 지역의 로컬푸드를 정착시키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해피스테이션


완주군의 해피스테이션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최대한 빠른 수확과 배송으로 로컬푸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완주군의 로컬푸드 성공 사례는 2014년 중학교 사회교과서에도 실리게 되었을 정도로 성공적인 로컬푸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주 로컬 푸드


현재 완주군의 성공에 힘입어 다양한 지역에서 로컬푸드를 정착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로컬푸드 정착에 가장 큰 핵심은 결국 소비자와 농민 모두에게 윈윈이 되고 또한 소비자들이 더 쉽게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이 더 많아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제는 로컬푸드가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더 신뢰받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 실천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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