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실패를 불러오는 식품 과장광고 사례

대부분의 국민들은 신문이나 티비와 같은 언론매체에서 효능이 좋다는 식품이나 의약품 광고를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효과가 탁월하다는 광고를 보면 일반 소비자들은 현혹되기 쉽죠. 이렇게 매출을 올리는 업체들은 나중에 효능이 탄로가 나서 결국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잃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식품 허위광고는 단기적인 매출만 보고 시도하는 업체들이 많은데요. 장기적으로 보면 매우 좋지 않은 마케팅입니다. 게다가 식품 허위광고에 적발 될 경우 벌금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이 되어 사업의 실패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외의 허위광고에 대해서 사례를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대만의 식품 허위, 과장광고 사례

대만 허위광고

자료원 : 대만 야후

<빵달인>


2010년 대만에서 개점한 ‘빵달인’은 인공향료 무첨가, 천연효모로 만든 유기농 빵을 표방하여 웰빙 베이커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만, 중국, 홍콩 세곡에 22개의 점포를 개설하고 그 해 연수익이 약 6억 신 타이완 달러로 사업은 성공 구도를 달리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인공향료 무첨가’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9종의 인공향료를 사용한 것이 드러나 허위∙과대광고로 18만 신 타이완 달러의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


허위광고대만 빵달인

자료원 : global window


벌금의 피해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도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이후 빵달인 측은 보상차원에서 환불 및 상품교환권을 제공했으나 소비자의 반응은 냉담하였습니다. 허위광고에 격분한 소비자들은 ‘빵달인’의 빵을 사지 않기 시작하였고 현재 3개의 점포가 문을 닫았으며, 다른 점포의 매출도 줄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처럼 허위∙과대광고는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생각되어 기업 자체의 신뢰를 잃을 수 있고, 기업의 패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퉁창지(大統長基) 저질식용유!>

대만에서 36년동안 식용유 제조업체의 선두를 달린 다퉁창지는 중저가 제품뿐만 아니라 ‘100% 올리브유’ 등 고가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2012년 10%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며 영업수익 약 15억 신 타이완 달러, 연 생산 100만 톤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들이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발판은 ‘100%’ 올리브유라는 신뢰감을 주었기 때문이죠.

대만 식용유대만 허위광고

자료원 : global window


하지만 2012년 10월 소비자 신고로 검역 당국의 조사를 받고 나니 100여개의 유통 중인 식용유 중 79개가 위법제조 제품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페인산 올리브유와 동엽록소 등을 혼합해 10만 톤의 올리브유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식품위생법, 허위광고로 소비자를 현혹시켜 단일 식품회사 중 역대 가장 높은 벌금인 2520만 신 타이완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대만 소비자들은 화가나 제품을 불매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과장, 허위광고는 무조건 자제해야

허위광고의 사례는 매우 많은데요. 건강식품이 실제의 효능을 밝혀내기가 애매할 뿐만 아니라 검증을 하기 위해서도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사례가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3년 식품 허위∙과대광고 적발 건수만해도 총 294건이라고 합니다. 허위광고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 있지만 아직까지는 국가가 노력해서 허위광고를 잡아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허위 과장 광고

이미지

식품 뿐만 아니라 의류, 전자기기 등 많은 부분에서 허위ㆍ과장광고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요즘은 소비자도 SNS나 바이럴을 통해 제품이나 상품의 평가를 하면서 허위광고를 판별하고 있습니다. 결국 허위ㆍ과장광고는 들통이 난단 소리죠.


대만과 우리나라의 허위광고 사례를 보았습니다. 처음에 사업을 시작할 때 좋은 제품인 것처럼 확대하고 포장하여 허위광고를 하면 단기적인 매출증대에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매출과 기업의 이미지를 고려한다면 전혀 좋은 판단이 아닐 것입니다. 기업의 이미지에 흥망성쇠가 달려있기 때문이죠. 잘못된 홍보ㆍ마케팅으로 인해 사업 실패를 맛보기 전에 허위광고는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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