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친구에게 한식 추천할 때 소개하면 좋은 사이트 3선

아무리 맛있는 맛이라고 하더라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멋진 사진과 자세한 설명은 그 맛을 모르는 사람에게도 음식에 대한 흥미를 북돋웁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한식의 맛을 상상하기 힘들잖아요. 불고기와 비빔밥 외에도 한국에는 감칠맛나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한식 세계화의 가장 기본이 아닐까요?

외국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무엇을 먹는 것이 좋을까?" 라고 물어볼 때, 가이드책에서 소개하는 맛집 보다 더 색다르고 독특한 맛집을 알려주고 싶다면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코리안푸드 어바웃닷컴 (Korean Food)

 

코리안푸드 어바웃닷컴은 선별된 정보만을 제공하는 어바웃닷컴에서 한국음식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사이트예요.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나오미 이마토메 윤은 미국에서 요리 칼럼니스트와 출판 에디터로 활동하면서 한국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식으로 올리고 있어요. 어제는 설날이어서 간편한 떡국 레서피를 올리기도 했지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의 혼혈인 그녀는 할머니가  김치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면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고 하네요. 

코리안푸드 어바웃닷컴


이 사이트에는 외국인들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한식 레서피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 한식을 직접 만들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 아주 요긴한 도움을 준답니다.

코리안푸드 어바웃닷컴


코리아 테이스트(Korea taste)


코리아 테이스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음식 및 문화를 소개하는 사이트예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답게, 전문적인 칼럼과 한국 음식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잘 이루어져 있어요. 마치 요리책을 보는 듯이 사진을 보면서 한식을 따라만들 수도 있고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하는 맛집들이 소개되어 있으니, 좀더 맛에 대한 공신력도 가질 수 있겠지요?
한국의 전통 음식부터 거리음식에 대한 소개까지 다양한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어 한식에 관심많은 외국인들에게는 반드시 즐겨찾기해두면 좋은 사이트예요. 단, 코리아테이스트에서 소개하는 음식들은 좀더 전문적인 것들이 많아서 일반인보다는 한식을 응용하고 싶은 쉐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코리아 테이스트


서울이츠(SEOUL EATS)


서울이츠를 운영하는 다니엘 그레이는 어릴 때 한국에서 입양된 미국인입니다. 2005년 한국 문화를 배우고 한국인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되었지요. 1년 간 경주에서 지낸 후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지요. 웨이터, 요리사, 바텐더 등으로  활동했던 그는 한국에 와서 한국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는 미식가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한국음식과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기획하고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이츠가 바로 그 사이트인 거예요. 각 지역의 음식점을 직접 찾아 리뷰를 쓰고, 구글 지도에 표시해 외국인들이 쉽게 음식점을 찾게 도와주고 있지요. 

서울이츠


음식점에 별표를 매기고,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적어놓으며 아마추어답지 않은 리뷰와 사진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인식을 더욱 깊게 만들어줘요. 외국인이 아니어도 맛집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꼭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랍니다. 

서울이츠

포털사이트를 보면 음식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도 더 풍부하게 발전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좋은 곳을 소개하고, 좋은 음식을 널리 알리는 분들 덕에 우리 고유의 맛집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거겠지요. 여기서 소개한 사이트를 운영하는 분들도 민간 사절로서 한국음식을 알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한국 음식에 빠져 스스로 멋진 사이트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께 작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서울푸드 블로그도 더 많은 내용을 만들어가며, 여러분께 도움되는 블로그로 발전하려고 해요. 올 한 해 서울푸드 블로그가 멋진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는게 2012년 흑룡의 해에 바라는 소원이랍니다. ^^ 여러분은 어떤 새해 소원을 비셨어요? 올 한해는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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