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증가로 식품업계에 불고있는 소용량, 소패키지 바람

'1인 가구 전성시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최근  1~2인 가구가 크게 성장하고 있어요. 특히 올해는 1~2인 가구가 전체 인구구조에서 절반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식품업계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식품업계에서는 이러한 1~2인 가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쁘띠, 프리미니 등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서울푸드에서는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소용량, 소패키지 바람을 소개해드릴게요. 


커피머신 


커피용품 회사인 밀리타에서 출시한 '아로마 보이'는 한 번에 2인 분량의 커피를 만드는 커피머신으로, 일반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렸을 때 1~2인 가구가 즐기기엔 부담스러운 커피의 양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되었어요. 일반 커피 머신에 비해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커피 맛은 그래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1~2인 가구에게 더욱 유용하겠죠?


아로마 보이



정수기 


1~2인 가구의 증가는 정수기 시장에도 '미니'바람을 일으켰는데요. 웅진 코웨이는 '한뼘 정수기'를 출시했어요. 기존 정수기 크기에 비해 50%이상 크기를 줄여 주방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작아진 크기만큼 에너지 사용량을 85% 절감한 절전형으로 일반 정수기가 부담스러운 싱글족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뼘 정수기

photo. 코웨이 



프라이팬


대형마트에서 소용량 주방용품의 인기가 대용량 제품을 압도하고 있는데요. 롯데마트에서 출시한 소용량 프라이팬의 매출은 작년 대비 47% 증가한 반면, 대용량 프라이팬의 경우 매출이 8% 가량 감소했습니다. 소용량 프라이팬의 장점은 적은 양의 요리를 할 수 있으면서, 공간 차지를 적게 하기 때문에 1인 가구에게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미니 프라이팬

photo. 롯데마트



두부 


풀무원에서 소용량, 소포장 소비를 선호하는 1~2인 가구를 위해 두부를 4조각으로 잘라 각각 4컵에 개별 포장한 제품을 출시했어요. 1회 요리에 알맞은 크기로 각각 개별 포장 되어있기 때문에, 요리하고 남은 두부를 별도 포장 없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컵에 유통기한이 인쇄되어 있어 그 편리성을 더 높였어요. 


신선한 네모

photo. 풀무원



과일 


Dole 코리아에서는 파인애플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Dole 스위티오 파인애플'과 'Dole 스위티오 후레쉬컷 파인애플'을 출시했어요. 이 제품은 개별 용기에 담겨 냉장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으로, 껍질이 두껍고 한 번 껍질을 벗기면 보관이 불편했던 기존 파인애플에 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1인분씩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현대인의 식사 대용과 및 부족한 과일 섭취량을 늘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돌 파인애플

photo. Dole 



스팸 


평소 스팸을 조리해서 먹을 경우 1~2인 가구에겐 양이 많아서 보관의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스팸 싱글은 한 팩에 햄 한 장이 들어있어, 한 번에 조리하기 편하며 파우치에 보관되어 있어 뜯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현대인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클래식, 모짜렐라, 양파 총 3가지 맛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팸 싱글

photo.CJ제일제당



와인


와인은 개봉을 한 후 그 보관이 어려워 1~2인 가구에게는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요. 수석무역에서 손쉽게 들고 마실 수 있는 맥주병 크기의 하프와인인 '파아니시모 미니'를 출시했어요. 수석무역과 롯데마트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피아니시모 미니는 첫 출시된 이후 월 5000병이 꾸준히 판매되었는데요, 6개입으로 패키지화 한 후에는 월 2만병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피아니시모 미니

photo.주류저널 


이상으로 다양한 소용량, 소패키지 제품들을 살펴봤는데요. 앞으로도 독신 가구, 딩크족(자녀가 없는 부부), 돌싱의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이러한 쁘띠 제품들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