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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떠오르는 건강,웰빙 키워드 4가지

Author : 푸디양 / Date : 2017.02.13 18:05 / Category : 트렌드+/해외 식품 동향


Euromonitor에 따르면, 브라질 건강식품 시장은 350억 달러 규모이며, 이 중 250달러 상당이 유기농 시장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브라질 사회의 건강, 웰빙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브라질의 케이블TV업체 GVT는 'Comida.org', 'Bela Gil' 등과 같은 베지테리언/비건 음식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서울푸드에서는 <브라질에 떠오르는 건강, 웰빙 키워드 4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브라질의 건강·웰빙 키워드가 무엇이 있는지, 그 특징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지테리언/비건, 오가닉(Vegeterian/Vegan, Organic)





브라질 음식은 육류를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채식=건강식'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고기 대신 채소류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베지테리언(Vegetarian) VS 비건(Vegan)

-'베지테리언'소비자는 달걀이나 치즈 등의 유제품을 먹는 채식주의인 반면, '비건'은 동물성 식품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 100% 채식주의자임.


Superbom사의 비건 치즈와 Mae Terra사의 유기농 오렌지 케이크


   제로(Zero)식품



최근 브라질에는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제로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슈가제로(Sugar Zero) : 설탕 포함 정도에 따라, 제로(zero), 라이트(light) 등으로 구분되며 토마토 소스, 껌, 과자, 식빵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이 판매되고 있음. 특히 식빵의 경우, 무설탕 또는 설탕을 대폭 줄여 만든 반죽에 각종 견과류를 추가한 건강 빵이 인기


-유당제로(Lactoes Zero) : 본래 '유당 제로'제품은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개발된 제품임. 그러나 최근 '유당이 포함된 음식이 성인에게 해롭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유당 제로'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음. 현재 브라질에는 우유, 치즈, 초콜릿, 과자류, 빵류 등 다양한 '유당 제로'제품이 시판되고 있음.


   통곡물



최근에 시작된 유행은 아니지만 건강·웰빙을 추구하는 브라질 소비자들이 늘 관심을 보이는 키워드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도정 과정을 덜 거친 '통곡물'을 들 수 있음며 통밀 식빵, 통곡물 시리얼 바 등 다양한 제품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글루텐 프리



글루텐 프리 제품은 원래 글루텐 민감증 환자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브라질 사람들이 많이 소비하는 '카사바(감자의 일종)'가 글루텐프리 식품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카사바로 만든 각종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처럼 브라질 소비자들의 건강 및 웰빙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채식, 유기농 제품, 무설탕 제품, 글루텐 프리 제품 등 다양한 트렌드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라질 소비자들은 '동양음식=건강, 웰빙식'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된장, 녹차, 해초 등으로 만든 제품을 건강식품으로 인식하고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식품 기업들은 현재 브라질에서 유행하는 건강, 웰빙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라질 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해 보면 어떨까요? 또한 식품 수출의 경우, 브라질 농업부(MAPA)나 위생감시국(ANVIISA)의 등록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이 분야를 잘 알고 있는 수입업체를 통해 진출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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